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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네클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8.03.02 봄비 (영상시)
- 2018.02.22 하얀 사랑 (영상시)
- 2018.02.09 겨울아 안녕 (영상시)
- 2018.01.25 하얀 겨울이야기 (영상시)
- 2018.01.23 그리운 날에 그리운 사람 (영상시)
글
봄비 (영상시)
봄비 / mbhKorea
후두두둑...
흐르는 구름을 찔러 세워
바쁘게 세상을 두드리는 봄비.
물소리조차 들을 수 없던 내 안에서
샛강에 물처럼 빗물이 흐르고
봄이 눈뜨는 소리가 들린다.
움추린 어깨를 찾아
봄이 오는 비명소리를 외치며
나를 깨우고 있는 봄비...
문득, 술한잔에
희망을 노래하고 싶은 날
벌떡 일어나 내가 너를 반긴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
자연의 소리를 모아
기다림 끝에 찾아온 봄비......
봄비 내린 대지에
봄바람이 꼬리를 흔들고
새싹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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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얀 사랑 (영상시)
하얀 사랑 / mbhKorea
겨울 도시에 하얀눈이
눈꽃으로 날리고 있어요.
둥둥
그리움 싣고
허공을 맴도는
하얀 눈송이가 보이나요...
보고파
시린구멍 뚫린 가슴으로
내 그대를 부르는
휘파람소리가 들리나요...
그대 잠시
떠난자리에
타들어가는 심지같은 마음
겨울나무가 알아채고
그리움에 눈꽃을 피워요.
빨갛게 불타던
영혼을 불러내
하얗게 물들이나 봐요.
먼 훗날
더 깊은
더 진실한
우리사랑을 위해...
이제부터
그대 돌아오는 그날까지
하얀 사랑을 해야겠어요.
날 부르는
그대의 목소리가
사랑한다던 그말이
눈안개처럼 하얗게 번져와요.
보고싶은
나의 그대여
내안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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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겨울아 안녕 (영상시)
겨울아 안녕 / mbhKorea
몇날 몇달
대지위에 걸터앉은 하얀겨울
오므려진 입술을 몇바늘 봉합하고
안녕을 고한다.
아직, 하얀 눈이
숨겨진 낙엽위에 가득한데
너의 마음은 벌써 봄을 그리며
노란 생물을 잉태하고
꽃다운 것이 아닌가...
알몸으로
빚어낸 눈송이
한쪽 가슴을 꺼내
밤새 노란꽃잎을 피웠구나.
하지만
네가 있어
칼바람 달래며
하얀 눈꽃을 안을 수 있었단다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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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얀 겨울이야기 (영상시)
하얀 겨울이야기/ mbhKorea
아주 가끔
가슴 두드리는
조그만 울림 있거든...
누군가가
전하지 못한 말들이
허공에서 맴돌다 당도한
그리움이라 생각하자.
먼 산에
하얀 눈송이
입술에 와 닿거든...
누군가가
하고픈 말들이
메아리 되어 당도한
사연이라 생각하자.
겨울 저녁
하얀 눈이
수은등 불빛 따라
눈꽃으로 펑펑 쏟아지면...
누군가가 보낸
아련한 그리움이
은빛 도시를 지나
하얀 가슴 시리도록
눈꽃 사랑으로 내려와 앉는다
그렇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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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운 날에 그리운 사람 (영상시)
그리운 날에 그리운 사람 / mbhKorea
힘들 때
우울할 때
위로의 한마디
따뜻하게 들려줄 사람...
기쁠때나
속상할 때
외로움이 밀물처럼 다가올때
더 많이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 있나요.
마법에 걸린 듯
푸른 하늘을 가린
도화지 같은 하얀 구름에
물감을 풀어 붓이라도 들면...
금방이라도
그리운 얼굴이
그려질 것 같은
그런 사람....
안보면 보고싶고
연락없으면 궁금해지는
내 눈에만 보이는 그런 사람 있나요........
내일 일은
아무도 몰라요
오늘이 중요한거죠.
행복한 미소로
마음 편히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한사람
내일이 오기전에 만나보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을
바로 오늘 마음껏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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